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ENGLISH

글자크기


" 북극해빙 "





겨울철 북극지역 해빙면적은 북극의 지역적 고온현상을 나타내는 인자인 동시에 면적이 평년에 비해 매우 적을 경우 해양에서 대기로 열을 공급하는 강력한 열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북극지역 해빙면적이 특정지역에서 크게 줄어든 해의 경우 그 지역은 고온현상이 나타나며 대기 흐름의 정체를 높여 상층 제트기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 지역에서부터 제트기류는 남북방향으로 요동이 나타나게 되고, 북반구 지역에서 대기 흐름의 정체현상인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대서양 쪽 북극해 지역인 바렌츠/카라해의 해빙면적이 적은 해 겨울철의 경우 한반도는 통계적으로 한파 빈도와 지속기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겨울철 기후예측에 있어 주요 인자로 여겨진다.



[바렌츠/카라해] 평년보다 적은 해빙면적 → 바렌츠/카라해 부근의 해양에서 대기로 열 공급 → 상층 고기압성 편차 발달(우랄블로킹 발생 호조건) → 풍하측 시베리아와 동아시아 지역 음의 지위고도 편차(상층 기압골) 강화 → 우리나라 평년보다 낮은 기온 유도 [랍테프해] 10월 평년보다 적은 해빙면적 → 11월까지 강한 기온상승 관측 → 12월 북동시베리아지역 상층 고기압성 편차(블로킹 형태) 발달 → 일본 중심 상층 기압골 강화 → 연직 순압구조의 하층 저기압 편차 → 북풍 편차로 인한 한기 남하 → 우리나라 12월 기온 하강




# 북극해빙 지도 (출처: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

북극해빙 지도






관련기관 바로가기 링크

기상청 홈페이지 새 창 열림
기상청 날씨누리 새 창 열림
기상청 날씨마루 새 창 열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새 창 열림
풍력 태양광 기상자원 홈페이지 새 창 열림
국립기상과학원 ARGO홈페이지 새 창 열림
/CA//OP/AD/issue01_3.jsp,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