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 만들어 내는 가장 주된 온실가스는 무엇인가?
- 인위적 CO₂란 인간활동에 의해 대기 중에 더해진 CO₂의 추가적 부담을 뜻한다. IPCC 5차 보고서에 따르면 1750-2011년 동안 배출된 인위적 이산화탄소 누적 배출량의 절반정도가 지난 40년간 발생하였다. 화석연료의 연소, 시멘트 생산, 플레어링(flaring)으로 인한 배출, 삼림과 기타 토지 이용으로 인한 증가가 주요하였다. 화석연료의 연소와 산업공정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70-2010년 총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의 78%를 정도를 차지할 정도이다. 2010년의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의 76%는 이산화탄소, 16%는 메탄, 6.2%는 아산화질소, 2%는 플루오르화 가스였다. 부문별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면 에너지 35%, 농업삼림의 토지이용부분에서 24%, 산업 21%, 운송 14%, 건설 6.4%부문에서 이루어졌다.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전지구적인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알려져 있다. (출처: IPCC AR5,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