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ENGLISH

글자크기

  • 기후변화를 전망하는데 그렇게 많은 모델과 시나리오가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기후모델은 기후시스템을 지배하는 물리원칙의 기초와 경험적 이해에 기반하고, 과거와 미래의 기후 및 기후변화를 모의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상호작용과정을 표현한다. 미래의 기후는 지금까지 기후의 단순 연속이 아니라 온실가스, 에어로졸, 자연강제력, 인위적 강제력의 미래 배출에 의해 결정되고, 그 양상은 이 강제력에 대한 지구의 반응과 더불어 기후시스템 고유의 내부변동성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외부강제력과 그에 대한 기후시스템의 반응에는 불가피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기후시스템 반응은 내부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에 의해 더욱 복잡해진다. 미래배출의 규모와 속도에 대한 다양한 가정들은 과학자들이 기후모델 전망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배출시나리오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러한 각기 다른 시나리오는 정책결정에 있어 일련의 가능한 미래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정책결정자들에게 중요하다.

    보통 각기 다른 복잡성의 모델이 각기 다른 전망에 사용되는데, 결합모델 상호비교프로젝트(CMIP, Coupled Model Intercomparison Project),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 등 국제 기후모델활동은 모델 실험 및 결과의 조율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기후를 모의하고, 미래기후변화전망을 비교하는 모델의 능력을 평가해왔다. 이 “다중모델”접근법은 현재 기후과학계가 특정 기후변수의 전망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표준기법이다.

    (출처: IPCC AR5 WGI)

관련기관 바로가기 링크

기상청 홈페이지 새 창 열림
기상청 날씨누리 새 창 열림
기상청 날씨마루 새 창 열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새 창 열림
풍력 태양광 기상자원 홈페이지 새 창 열림
국립기상과학원 ARGO홈페이지 새 창 열림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