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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물순환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 물순환은 지구 기후시스템을 통한 물의 이동과 더불어 지구상에 저장된 모든 단계의 물로 구성된다. 대기에서 물은 주로 가스(수증기)로 존재하지만, 구름 안에 얼음과 수적으로도 존재한다. 해양 또한 물과 극지역의 빙하로 이루어져 있다. 액체 형태의 육지수는 지표수(예:호수, 강), 토양수분, 지하수로 존재한다. 고형육지수는 영구동토 및 계절동토 안에 빙하, 눈 등으로 존재한다.

    지구가 온난화될수록 변화될 일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모든 형태의 빙하는 더 급속히 녹고 덜 스며들 것이고, 대기에서 평균 수증기량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에 에 따라 5~25% 증가할 것이다. 물은 지표에서 더 빠르게 증발할 것이고, 해수온난화의 확대로 육지얼음이 녹아 해양에 흘러들어,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기후시스템의 복잡성으로 인해, 변화가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대기, 육지, 해양에서의 물순환은 기후변화에 따라 어떤 장소에서는 축적되고, 어떤 장소에서는 고갈되며, 변화는 연중으로 달라질 수 있다. 인구의 물관리와 토지사용변화를 통해 물순환에 개입하며, 인구분포의 변화와 물사용 관행은 물순환을 더욱 변화시킬 것이다.

    (출처: IPCC AR5 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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