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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가 기회가 될 수 있을까?

  • 미래의 기후변화가 피할 수 없는 현상임을 받아들이면서, 이러한 기후리스크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많은 움직임들이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화석연료 의존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에서 환경 친화적 “저탄소 녹색성장”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조화시켜 나가는 성장모델의 도입에 노력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진전으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화되어 간다고 보는 예측이 지배적이므로, 우선 농업분야에 있어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존 작물의 개량 또는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열대·아열대 상품작물의 개발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수온도의 상승은 기존의 김 양식 등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아열대 지역에서 양식되는 흰다리새우나 참다랑어의 양식도 새로운 적응기회로 꼽힌다. 또한 산업적인 면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친환경에너지부문에서의 다양한 사업의 기회와 고용증대효과, 또한 기후시스템 변화로 인한 각종 방재정보나 재해방지 솔루션 등을 최첨단 IoT기기나 인터넷 등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사업의 창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직면한 그린란드의 경우,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냥 등의 기존 생활방식을 지켜 나가기는 어렵게 되었지만 어업이나, 광물채굴, 관광업 등으로 업종을 전환해나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 일부 사례도 있다.

    그러나 해수면 상승으로 수십 년 내에 수몰되는 지역이나, 점차 강도가 더해지는 가뭄과 홍수 등 극한 기상현상 등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지 않은 취약지역들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존재하고 있다. 또한 기상이나 기후변화의 예측이 가능하지 않아, 우리가 대면하게 될 미래는 보다 더욱 통제가 불가능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적응으로부터 기회를 찾아나감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대응해 나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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