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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삼나무
돼지풀(두드러기 쑥) 환삼덩굴 잔디 우산잔디



참나무

" 참나무(Oak) "



참나무 분류 및 학명
분류 참나무과(Fagaceae)-참나무속(Quercus L.)
학명 전 세계 60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6개종이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대표 자생종으로는 참나무 6형제라고도 불리는 졸참나무(Quercus serrata Thunberg, Konara oak), 떡갈나무(Quercus dentata Thunberg, Daimyo oak), 갈참나무(Quercus aliena Blume, Oriental chestnut oak),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Fisch. ex Ledeb., Mongolian oak), 굴참나무(Quercus variavilis Blume, Chinese cork oak),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Carruth, Saw-tooth oak)가 있다.



참나무는 공통적으로 도토리라고 불리는 전분질이 실한 열매를 맺는다. 도토리나무라고 불리며 한 때는 사람도 짐승도 이 나무에 기대어 큰 배 고품을 해결 하였고, 지금도 멧돼지나 다람쥐에게는 겨울을 이겨내는 좋은 먹이가 되어 준다. 또한 참나무는 곧고 단단해서 가옥과 배를 만들 때, 가구나 농기구에도 좋은 재료가 된다고 한다. 울창한 참나무 숲은 곤충과 새들에게도 좋은 거처가 되어 주고, 죽어서는 표고를 비롯해 다양한 식용 버섯이 자라는 터전이 된다고 하니, 사람과 동물에게도 여러모로 이로운 나무이다.

사실 어느 나라 숲에도 참나무라는 나무는 없다. 이에 대해 정확히는 참나무라 함은 참나무과(Fagaceae)-참나무속(Quercus L.)에 속한 나무 전체를 쉬운 이해를 위해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참나무로는 흔히 ‘참나무 6형제’라고도 불리는 졸참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가 있다. 우리나라 대표하는 활엽수인 참나무는 ‘나무 중에 나무’, ‘대표 나무’, ‘여러모로 유익한 진짜 나무’란 뜻에서 참(眞)나무라 불리었던 것 같다. 옛 부터 참나무에 대하는 선조들의 생각이 어떠했는지를 유추 해볼 수 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그런데 참나무에 대한 이런 생각은 우리나라에서만 국한 된 것은 아니었다. 참나무의 국제적 학명인 ‘Quercus’, 속명인 Oak의 뜻도 우리가 느끼는 참(眞)과 같은 뜻이라고 하니, 과연 참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모든 인류가 ‘여러모로 유익한 진짜 나무’라고 여겼던 것이 확실한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유익함으로 꽉 채워진 참나무도 꽃가루 알레르기 문제로 접근할 때는 이면이 들어난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알레르기 환자를 발생시키는 꽃가루를 날리기 때문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가장 많은 날리는 소나무 꽃가루는 정작 알레르기 유발성이 약한데, 반면 두 번째로 많이 날리는 참나무 꽃가루는 알레르기 유발성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따라서 많은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은 참나무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소나무 꽃가루 때문이라고 착각을 할 수도 있다. 참나무 꽃가루는 우리나라 내륙을 기준으로 4월 초순부터 조금씩 날리기 시작해서 5월 하순까지 날린다. 보통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이 절정기에 해당된다. 따라서 알레르기 환자들께서는 이 기간에 회피나 대증 요법 등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줄여야 한다.



사진(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 상수리나무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도토리)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

* 졸참나무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도토리)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

* 떡갈나무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도토리)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

* 굴참나무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도토리)
수꽃차례 암꽃차례 과실



자작나무

" 자작나무(Birch) "



자작나무 분류 및 학명
분류 자작나무과(Betulaceae)-자작나무과(Betula L.)
학명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 Hara)



자작나무속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60종 정도이며, 국내에는 약 8종이 보고되고 있는데 대표적 수종은 자작나무 박달나무 등이다. 중부 이북 지방의 산중턱 양지바른 곳이나 산불 등으로 산림이 파괴된 곳에서 군집을 형성한다. 근래에는 전국 각지의 산야지, 골프장, 휴양 시설이나 새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등에서 조경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자작나무는 좁고 긴 수관으로 시원스런 느낌을 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추위 및 낮은 토양습도에도 잘 견딘다. 4-5월에 자갈색의 꽃이 피고 수꽃은 이삭모양으로 아래로 처지며 암꽃은 위로 선다. 불에 태우면 자작 자작 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자작나무라 불렀다고도 한다.

자작나무는 한대 지방에서 잘 자라는 나무로서 우리나라(남한)에 자생지가 넓게 분포하지는 않는다. 이런 이유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 수종으로서 지목되어 알레르기 유발 관점에서는 우리나라의 참나무처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수종이다. 따라서 아직은 양이 적지만, 조경수 등으로 생활지 주변이나 휴양 시설에 많이 심겨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수종이다.



자작나무 그림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

수꽃차례

자작나무
수꽃차례 자작나무



오리나무

" 오리나무(Alder) "



오리나무의 분류 및 학명
분류 자작나무과(Betulaceae) - 오리나무과(Alnus Miller)
학명 오리나무(Alnus japonica (Thunb.) steud.)



오리나무속 식물은 전세계에 약 25종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약6종이 있는데 대표적 수종은 오리나무 물오리나무(산오리나무)이다. 산의 계곡 부분이나 비옥한 하천유역 계곡 정체수가 있는 호수등지에서 잘 자란다. 서울지역에서는 북한산 우면산, 청계산 계곡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일조가 좋은 길가에 잘 자라다 보니 옛날에는 5리마다 심거나, 5리만 가도 보이게 되는 이정표 나무로서 오리나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오리나무는 자작나무와 같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2-3월에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핀다. 많은 양이 관측되지는 않지만, 알레르기 유발성이 매우 강하다. 2-3월에 꽃가루가 날리기 때문에 내륙에서 이 기간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한다면 오리나무 꽃가루에 의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오리나무 꽃가루는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며, 자작나무와는 교차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화분의 크기는 25-27㎛로 발아구는 공형으로 4-6개이다.



오리나무 종류별 사진
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 암꽃 두메오리나무 수꽃차례
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 암꽃 두메오리나무 수꽃차례

덤불오리나무 수형

덤불오리나무 꽃
덤불오리나무 수형 덤불오리나무



삼나무

" 삼나무(Japanese cedar) "



삼나무
분류 측백나무과(Cupressaceae) - 삼나무속(Cryptomeria D. Don.)
학명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L. f) D. Don.)



삼나무속은 국내 1종만 서식한다. 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 약 40여m에 이르고 수형은 원추형이다. 1924년 일본에서 도입된 이래 남부지방 조림 수종으로 식재되었고 제주도에 집단을 이루고 있다. 내한성이 약하여 남부지방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2-3월에 개화한다. 화분의 크기는 39-41㎛로 발아구가 없는 무구형이다.

우리나라 삼나무는 일본 원산으로 알레르기 유발성이 매우 강하다. 일본에서는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의사 진단율은 2006년 기준으로 28.2%이며 환자수로는 약 33백만명에 이른다. 일본 국토의 70%에 삼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3월에는 그 농도가 최고조에 달하여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가 휴교하기도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주로 제주도에서 삼나무 꽃가루가 문제가 되고 있다. 매우 많은 꽃가루가 날리는 모습이 마치 구름이나 안개처럼 보인다고 하여 꽃가루 구름(pollen cloud)이란 용어를 만들어낸 수종이기도 하다.



삼나무 관련 사진
제주도 삼나무 조림지 과실 수꽃
삼나무 조림지 과실 수꽃
삼나무숲 삼나무



돼지풀(두드러기 쑥)

" 돼지풀(두드러기 쑥, Ragweed) "



지풀(두드러기 쑥) 분류 및 학명
분류 국화과(Asteraceae, Composite family) - 돼지풀속(Ambrosia L.)
학명 돼지풀(Short 혹은 Common ragweed, Ambrosia artemisiifolia L.)
단풍잎돼지풀(Giant ragweed, A. trifida L. var. trifida)
둥근잎돼지풀(A. trifida for. intergrifolia (Muhl.) Fern.)



돼지풀속 식물은 북미, 유럽, 아시아에 약43여종이 있고 국내 2종, 12변종이 있다. 돼지풀은 1년생 초본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높이는 1m정도로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쑥잎과 비슷한 모양을 보이며 꽃은 8-9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봄에 비가 많이 오고 가을에 덥고 건조한 날씨가 되면 꽃가루 양이 많아진다. 전국각지 낮은 지대의 길가, 나대지 개천변 등에 흔히 퍼져 자라며 서울지역에서는 양재천, 중랑천변 및 난지도 주변에 큰 군집을 이루어 자생한다.

단풍잎돼지풀은 북미 원산의 1년생 귀화식물로 중부지방 및 서울 근교에 퍼져있으며 남부 지방에는 돼지풀보다 적게 분포한다. 역시 돼지풀과 함께 강한 항원성을 지닌 알레르기 유발 식물로 높이는 1.5-4m로 돼지풀에 비해 월등히 키가 크고 7-8월에 꽃이 핀다. 최근에는 이 종이 돼지풀보다 전국적으로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 변종인 둥근잎돼지풀은 잎이 갈라지지 않고 타원형이며 서울 근교, 춘천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돼지풀의 화분 크기 (pollen size)는 20-22㎛로 발아구 (aperture)는 공형(porate)과 구형(colpate)이 같이 있는 공구형(colporate)으로 3개이다. 화분의 표면은 작은 바늘모양의 돌기들이 있다.

돼지풀은 가을철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유발 식물이다.



돼지풀(두드러기 쑥) 관련 사진
돼지풀 꽃차례
돼지풀 꽃차례 잎
돼지풀 군락
단풍잎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군락
단풍잎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군락
수꽃차례 꽃차례 암꽃
수꽃차례 꽃차례 암꽃



" 쑥(Sagebrush, Wormwood, Mugwort) "



쑥의 분류 및 학명
분류 국화과(Asteraceae, Composite family) - 쑥속(Artemisia L.)
학명 Sagebrush(Artemisia tridentata Nutt.)
Wormwood(A. biennis Willd., A. absinthium L.)
Mugwort(A. vulgaris L.)
쑥(A. princeps Pamp.)
산쑥(A. montana (Nakai) Pamp.)



쑥속 식물은 전국 산야지, 초원, 길가 언덕, 둔지 등에 흔히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7-9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북반구에 약 390종 보고되어 있으며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지닌 A. tridentata, A. biennis, A. absinthium와 A. vulgaris가 주로 분포하여 약 32종이 보고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은 쑥(A. princeps)으로 생각되며 이는 A. vulgaris와 가장 유사하다. 화분크기는 19-28㎛이며 국내에 자생하는 쑥[A. princeps]의 화분 크기는 21-24㎛로 발아구는 공구형으로 3개이다.

우리나라 토종 식물로서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쑥 알레르기 피부시험시약은 대개 Mugwort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대개의 쑥속 식물사이에는 교차알레르기 반응이 있어 한 종만 시약으로 이용한다.



쑥 관련 사진
산쑥
쑥 산쑥
사철쑥 개사철쑥
사철쑥 개사철쑥
제비쑥 제비쑥 잎 제비쑥 꽃
제비쑥 제비쑥 잎 제비쑥 꽃
덤불쑥 덤불쑥 어린잎 덤불쑥 꽃
덤불쑥 덤불쑥 어린잎 덤불쑥 꽃



환삼덩굴

" 환삼덩굴(Japanese hop) "



환삼덩굴 분류 및 학명
분류 삼과(Cannabaceae) - 환삼덩굴속(Humulus L.)
학명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Sieb. et Zucc.)



환삼덩굴속 식물은 북반구에 약3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2종이 있다. 환삼덩굴은 덩굴성 한해살이 초본으로 꽃은 암수 딴그루이며 수꽃이삭은 원추화서, 암꽃이삭은 이삭화서이며 8-9월에 개화한다.

전국 각처의 들, 빈터, 개천가 등에 집단으로 군생하며 길가의 축대, 아파트, 담장밑 등 도시 및 근교 가릴 것 없이 도처에서 흔히 발견되는 생명력이 강한 잡초이다. 한강의 지천인 양재천, 중랑천, 안양천, 탄천 및 여의도 주위 난지도 주변에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어 자생한다. 유사종으로 열매 이삭을 맥주 원료로 쓰는 홉(hop, H. lupulus) 및 환각성이 있는 대마(hemp 혹은 marijuana, Cannabis sativa) 등이 있다. 화분의 크기는 22-26㎛로 발아구는 공형으로 3개이다.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는 분포가 그리 많지 않아 화분증의 중요한 식물로 인식되지는 않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광범위한 분포지역 빠른 성장 및 강한 생명력 등을 고려할 때 돼지풀 쑥 명아주 등과 함께 가을철의 주요한 강한 알레르기 화분증의 원인으로 알레르기 발병률이 높아져가고 있는 식물이다.



환삼덩굴 관련 사진
환삼덩굴
환삼덩굴 환삼덩굴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 암꽃
환삼덩굴 암꽃 환삼덩굴 암꽃
환삼덩굴 열매
환삼덩굴 열매



잔디

" 잔디(Korean lawngrass, Japanese lawngrass) "



잔디의 분류 및 학명
분류 벼과(Gramiceae, Grass family) - 잔디속(Zoysia Willd.)
학명 잔디(Zoysia japonica Steud.)



잔디속에는 세계적으로 10종 국내에는 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 각처의 산, 들, 해안가나 물가 등에서 나는 다년초로 잔디, 금잔디 (Z. matrella), 비단잔디 (Z. tenuifolia)는 주로 조경용이나 골프장의 페어웨이, 러프, 티그라운드 등에서 사용되며, 갯잔디 (Z. sinica), 왕잔디 (Z. macrostachya) 등은 강가나 해안지대에서 자생한다. 잔디 (Z. japonica)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 구릉지에 자생하는 키 10-20cm 정도의 다년초 식물로 5-6월에 개화하며, 골프장에서 주로 사용하며 공원, 정원 등의 조경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잔디의 항원성 여부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으나 국내에서는 알레르기유발성이 강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잔디 관련 사진
잔디 잔디 꽃차례
잔디 잔디 잔디 꽃차례



우산잔디

" 우산잔디(Bermuda grass) "



우산잔디의 분류 및 학명
분류 벼과(Gramiceae, Grass family) - 우산잔디속(Cynodon Rich. in Pers.)
학명 우산잔디(Cynodon dactylon (L.) Pers.)



아프리카가 원산인 우산잔디속 식물은 전 세계에 약 10여종이 분포하는데 국내에는 1종이 존재한다. 우리나라 남부 해안가에 자생하는 다년초로 약 20cm의 키에 줄기는 곧게 서며, 끝부분이 3-7개의 가지가 우산대모양으로 갈라져 우산잔디라 불리며 6-8월에 개화한다. 바랭이속 (Digiraria Heister) 식물과 모습이 유사하나 바랭이는 갈라진 가지가 손가락 모양으로 좀 더 위를 향해 뻗어있다. 화분은 단공형으로 28-30㎛이다.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는 알레르기와 관련된 주요한 목초식물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알레르기 유발에 대한 보고는 많지 않다.



우산잔디 관련 사진
우산잔디 꽃차례
우산잔디 꽃차례1 꽃차례2
꽃차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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