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상기록집③ 《관상감이 기록한 17세기 밤하늘》 발간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3-10-04
조회수
9143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기상역사 기록을 담은 한국 기상기록집을 연속으로 발간하고 있다. 2013년에는 그 결과물로 한국 기상기록집③ 《관상감이 기록한 17세기 밤하늘》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관상감이 기록한 혜성 관측기록 모음집인 《성변등록》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1661년, 1664‧1665년, 1668년의 기록을 한글, 한문 그리고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일반인과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양의 전통 천문학과 관상감에 대한 설명자료 및 다양한 도판자료를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상‧천문 현상에 관한 기록은 물론, 한국인의 기록문화까지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기상기록집③ 《관상감이 기록한 17세기 밤하늘》은 국립기상연구소 홈페이지에 전자책을 게재하여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zip파일을 내려 받아, 폴더 내의 index.html을 실행하면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다.
* 모바일 접속은 http://www.nimr.go.kr/PDS/ebook_03/index.html 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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