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빙하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남극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매년 0.35mm 상승 중입니다. 2008년 이후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남극 빙하가 그린란드 빙하보다 약 7배 큽니다. 그래도 해수면을 상승시키는 효과는 그린란드 빙하가 남극 빙하보다 2배 이상입니다. 이는 북극권의 온난화가 심상치 않음을 의미합니다. 해양 온도가 상승되어 부피 팽창으로 해수면 고도가 상승하는 효과와 그린란드와 남극 빙하가 녹는 효과가 결합되어 매년 약 3mm 씩 해수면이 상승 중입니다. 1990년 이전에는 매년 약 1mm 상승했으니 현재 상승 속도가 3배 빨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