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지속농업과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분야 기상·기후 지원기술 국제전문가 회의’를 11월 25일(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빠레브 호텔에서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농업기상위원회(Commission for Agricultural Meteorology, CAgM)에 참여하는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데, 참여국은 19개국에 달한다. ※ 참여국 : 카타르,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인도, 이스라엘, 이태리, 일본, 한국, 러시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위스, 태국, 미국 ○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기상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각 국에서 수행되고 있는 수치모델 및 원격탐사를 활용한 작황감시 예측시스템의 현황과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며, 농업기상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구축과 전지구 작황감시 예측기술의 정보공유를 위한 협의체 구축이 논의될 예정이다.
□ 회의는 4일에 걸쳐 열리게 되며, 주요 발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25일) 기후변화와 농업생태계, 농업분야 전지구 감시 기술 개발 ○ (26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 물, 에너지 순환 ○ (27일) 농업 전망을 위한 모델, 시스템 및 인프라 ○ (28일) 농업 전망 시스템에 대한 나라별 현황 보고
□ 이번 국제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들은 제16회 WMO 농업기상위원회에서 제시한 농업기상분야 전세계 선도 체계의 핵심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 이 선도 체계는 아래와 같이 5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 Global AgroMeteorological Outlook System (GAMOS) - Global AgroMeteorological Pilot Projects (GAMPP) - Global Federation of AgroMeteorological Societies (GFAMS) - WMO AgroMeteorological Information System (WAMIS) II - Global Centers of Research and Excellence in AgroMeteorology (GCREAMs) □ 본 워크숍의 내용은 향후 세계기상기구 참여국에 배포되고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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