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매경이코노미 사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인공강우 실험에서 사용되는 요오드화은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매우 미량으로 살포되어 인체나 생태계 교란 등의 유해성은 없다고 보고됨. 【 설명내용1 / 사설내용 일부발췌 】 누가 대통령에게 ‘인공강우’ 조언했나(매경이코노미 사설, 2019.3.11.) △ ... 인공강우의 재료인 요오드화은은 중금속입니다. 당연히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인공강우 실험에서 구름 씨앗 역할을 하는 물질인 요오드화은은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우 미량으로 살포되어 인체나 생태계 교란 등의 유해성은 없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세계기상기구 기상조절 전문가인 로로프 브린체스(Roelof Bruintjes)는 요오드화은의 유해성의 질문에 “미국에서 60년 이상 요오드화은(AgI)으로 실험을 했지만 영향은 없었다”고 국회 토론회(`19.2.25)에서 밝혔습니다. ❍ 미국 기상조절협회 성명서(WMA, 2009)에서도 인공강우에 쓰이는 요오드화은은 실험으로나 환경적으로 어떠한 해로운 효과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동물(양)에 대한 실험에서 독성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Kempster, 1979)
□ 아울러, 기상청은 2019년도 인공강우 실험 계획을 2018년 12월에 수립하였고, 인공강우에 의한 미세먼지 저감효과의 과학적 분석을 위하여 2019년 1월 17일에 환경부와 협력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이에따라 1월 25일에 실험하였습니다.
□ 또한 올해 계획된 인공강우 실험 총 15회는 적합한 기상조건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자원 확보 및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축적의 단계로 진행될 것입니다. ❍ 다만, 인공강우 실험 시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된다면, 환경부와 협업하여 미세먼지 저감효과의 과학적 분석을 위해 실험할 계획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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