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재해·재난 현장 기상지원을 위해 첫발을 내딛다! - 모바일기상관측차량 활용을 위한 ‘미래 자연재난관리 역량강화 토론회´ 개최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4월 23일(화) 16시에 강원지방기상청에서 위험기상과 재난현장에 대한 맞춤형 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래 자연재난 관리 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 그동안 모바일기상관측차량은 △대설 △집중호우 △강원도 산불(인제, 고성, 옥계) 진화 지원 등 현장에 출동하여 실시간 상세 기상관측자료를 제공했으나, ○ 봄철 산불의 경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현장지원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상황에 맞는 기상지원을 위해 기상관측장비의 개선과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난 분야별(대설, 산불 등) 효율적인 기상지원과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모바일 기상관측차량을 활용한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발표주제는 △모바일기상관측차량 운영 현황 및 계획(국립기상과학원) △재난원인조사 특수차량 운용현황 및 계획(국립재난안전연구원) △모바일 관측자료 예보활용 성과 분석(강원지방기상청) 등 5개 과제이다. ○ 종합토론은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기웅 소장과 발표자, 참석자 간 자연재난관리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한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위험기상과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각 상황에 맞는 기상정보를 현장에서 실시간 제공합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계기관간의 소통과 협업으로 신속한 대응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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