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6. (수) 14:30 (총1매) |
즉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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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과 |
수문자원연구팀장 장 기 호 |
“인공강우실험 방사능과 무관… 극비사항도 아니다”
- 기상청, 수자원 증가기술 확보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과학실험 -
□ 오늘(4.6일) 기상청(기상청장 조석준)이 인공강우로 방사능물질을 막기 위해 태백산맥에 인공강우를 극비로 계획했다가 취소했다는 잘못된 내용이 일부 신문에 보도되었음
□ 인공강우 실험계획은 용평지역을 주요실험지역으로 작년 11월 30일에 수립되어 시행중인 바, 극비사항이 아님
□ 기상청의 인공강우는 연차별로(4년째) 주로 용평지역의 수자원증가기술 확보, 구름물리의 이해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실험연구로서 방사능을 막기위해 이번에 특별하게 수행하는 실험이 아님
※ 2008- 2010년 총 12차례 용평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실험 실시
□ 특히, 올해는 일본원전사고(3.11일) 이전부터 3차례(2.28, 3.14, 3.25일) 실험이 수행되어 왔음
□ 소규모지역에서 적정한 기상조건에서만 가능한 인공강우실험을 방사능 대비실험이라는 추측성 보도는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