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4.(화) 14:00 (총 2매)

즉  시

국립기상과학원

수치모델개발과

과    장  김동준

연 구 관  방소영

02- 2181- 0512

02- 2181- 0516







앞으로 10년간의 수치예보의 발전방향을 말하다!


-  ‘제4차 차세대 수치예보 국제 공동 연수회’ 개최 -  


□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단장 홍성유, 이하 한수예)은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에서 ‘제4차 차세대 수치예보* 국제 공동 연수회’를 개최한다.

* 수치예보 : 일기 예보 방식 중 하나로, 대형 컴퓨터를 사용하여 대기의 운동, 기온의 변화 등 기상 관측값을 기초로 수치계산하여 예상 일기도를 만들어 일기를 예측하고 예보하는 방식 


□ 이번 공동 연수회는 물리과정* 분야 최신 연구실적을 생산하는 전 세계 석학들의 모임이다.

* 물리과정 : ‘비가 언제, 얼마나 올지?’, ‘기온은 얼마나 오를지?’ 등을 예측하기 위해 대기의 온도, 습도, 강수등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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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0여 명의 국내외 기상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연수회는 미국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 미국국립해양대기청(NOAA)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영국기상청(UK Met Office)등 7개국 13개 기관에서 15명의 전문가가 국외 초청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 이번 연수회에서는 차세대 수치예보모델과 물리과정의 모수화 첨단 관측기법에 관한 최신 연구개발 결과들을 발표하고 앞으로 10년간 수치예보의 발전방향을 정립할 예정이다.

○ 특히,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시험모델(KIM : KIAPS Integrated Model)에 적용된 물리과정을 소개하고 성능을 평가·점검받을 예정이다.


□ 홍성유 단장은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을 통해 한반도 기상 특성에 적합한 고유의 수치예보시스템을 개발함과 동시에 현대 과학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치예보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기상예측의 세계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나라 수치예보모델의 기술이 전 세계 주요 전문가들로부터 엄정한 검증을 받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수치예보모델 기술을 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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