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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연구과, 몽골기상청에 황사모델 이식 지원!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0-09-29
조회수
9799
첨부파일
 

한국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황사예보모델(ADAM)이 황사 발원지인 몽골로 수출된다. 한국 황사예보모델이 이식됨으로써 몽골 기상청은 독자적으로 황사예보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9월 27일 몽골 기상청에서는 황사예보모델 개통식이 열렸다. 몽골 기상청은 한국의 최신 황사예보모델을 이용하여 일년 내내 황사가 발생하는 몽골의 각종 황사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한국 기상청은 몽골 현지의 황사 예측성 실험을 통해 황사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모델 이식과 기술 지원은 기상청 황사모델전문가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몽골 기상청을 방문하여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몽골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황사예측기술 지원에는 지난 2004년에 기상청에서 지원한 몽골 수치예보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양국 기상청은 2007년에 몽골 동쪽 지역인 에르덴에 설치한 제1차 공동 황사감시탑에 이어 다음 달에 제2차 공동 황사감시탑을 몽골 서쪽 지역인 놈곤 지방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2차 공동 황사감시탑이 설치되면 몽골 사막의 동서 지역에 걸쳐 황사 감시망이 구축되어 몽골 황사발원지의 상태를 더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고 황사 예측도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모델명 : MGLADAM (Mongolian ADAM)

 - 예측시간 : 72시간(3시간 간격)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ADAM 모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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