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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 2021년 상반기 최우수 학술상(특허) 소개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1-08-18
조회수
774
첨부파일
 

국립기상과학원 2021년 상반기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여한 재해기상연구부 김건태 연구원의 특허를 소개합니다.

"내부공기가 순환되는 기상관측용 차광통 장치"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상관측 장비를 국토 모든곳에 설치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현질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기상관측이 이루어지지 않는 공백지역이 존재합니다. 기상관측 공백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과 같은 이동체에 기상 관측 장비를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기상관측 장소를 이동할 수 있는 기상관측 장비 및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기상관측 장비 중 일부는 태양의 직달광선을 피하여 차광통 내부에 설치되어야 하고 차광통 내부는 기온과 습도의 정확하고 민감한 관측을 위해 계속해서 공기가 순환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차광통은 내부의 공기를 순환하기 위해 공기순환용 팬을 설치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공기순환 팬이 이동체에 탑재되어 이동할 경우, 팬이 역방향으로 회전하거나 과하게 회전하여 모터에 과부하를 일으켜 손상되거나 이물질이 팬에 부딪혀 파손되는 경우가 빈번하였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차광통이 이동체에 탑재되어 이동할 때, 모터 없이 차광통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법 또는 장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본 발명에서는 이동 과정에서 팬이나 모터와 같은 외부의 도움 없이 차광통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동 과정 중 내부공기를 순환시켜 차광통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공기의 차이 발생을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다 상세하게는 벤츄리 관을 이용하여 몸체의 내부 공기가 순환되도록 하는 기상관측용 차광통 장치에 관한 것입니다.

입구부, 몸통부, 출구부의 벤츄리관 형태를 가지며 크기 조절이 가능하고 몸통부에 센서를 장착할 수 있는 장치를 가집니다. 벤츄리관은 상하로 분리가 가능하여 이물질 제거, 청소를 하기 쉽도록 제작되었으며, 내부 센서의 장착 또는 차광통의 분리가 쉽도록 고정판과 차광통을 따로 제작하여 유지관리가 매우 쉽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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