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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황사 보고서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0-09-08
조회수
8897
첨부파일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에서는 2009년 우리나라에 나타난 황사에 대한 특징을 총망라하여 2009년도 황사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다행이 2009년은 황사관측일수가 2.5일로 평년값인 3.6일에 비해 적게 나타나 최근 10년인 평균값인 7.5일에 비해 1/3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2009년 우리나라에 총 10차례의 황사가 관측되었으며, 봄 3~5월 4회, 가을과 겨울에 각각3회씩 나타났으며 2009년 황사 관측일은 전국 평균 7.7일로 약 30년간의 평균값인 평년값의 3.8일에 비해 두배이상이나 짧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의 발원지로는 몽골, 내몽골이 7번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으며, 만주지역이 3회로 나타났습니다. 만주에서 발원한 3차례 황사는 모두 북한을 거쳐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으며, 몽골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중국을 거쳐 서쪽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된 경우가 3회, 북서쪽에서 유입된 경우가 4회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에는 황사에 대한 각종기록이 세워진 내용이 많았는데, 올해 2월에 최초로 황사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44년만에 9월 황사가 관측되어 오랜만에 가을황사가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상관측 이래 성탄절에 최초로 황사가 관측되는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황사일수는 평년에 비해 적게 나타났지만 황사가 이래적인 시기에 나타나는 등 말많던 작년의 황사!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에서 발간한 2009년도 황사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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