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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권원태 소장, 제16차 IPCC TGICA 전문가 회의에 참가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0-09-08
조회수
9715
첨부파일
 

국립기상연구소 권원태 소장은 지난 8월 4일에서 6일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16번째로 개최된 IPCC TGICA(기후영향 및 분석을 위한 자료/시나리오 지원 테스크 그룹) 전문가 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였다.

* IPCC : 정부간 기후변화 패널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 사진
<국립기상연구소 권원태 소장 : '10. 8. 2. ~ 현재>
여기서 TGICA 전문가 회의는 IPCC 3개 실무그룹에서 선출한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실무그룹에서 사용되는 자료, 시나리오 및 해석방법 등에 대한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곳이다.
금번 16번째 회의에서는 제5차 평가보고서(AR5, 2013년 발간 예정)에 필요한 새로운 시나리오 결과를 수집 및 배포하고, 해수면 대기오염 등 정보제공 방안, 대표 농도 시나리오 모델 결과 표준화와 자료품질 관리방안, 기후자료 활용성 극대화 방안, 자료배포센터(DDC) 운영에 대한 논의가 함게 이루어졌다.
권원태 소장은 올해 8월 2일자로 여성으로는 최초로 제11대 국립기상연구소장으로 취임하였다. 새로운 소장의 주요경력으로는 IPCC 4차 평가보고서와 아시아-태평양 지구변화네트워크 기후변화종합보고서 저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유엔환경프로그램(UNEP) 2009 기후변화과학컨펜디엄 전문의원, 세계기후연구프로그램(WCRP) 지역기후상세화실험(COREX) 위원, 한국 기후변화학회 부회장 및 학술위원장('09~현재), 국회기후변화포럼 운영위원(;10~현재), IPCC 기후자료태스크팀 위원('10~현재)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IPCC로부터 "2007 노벨평화상 기여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IPCC 5차 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과거의 미래 기후변화 전망자료와 우리나라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하여 국내 기후변화 과학분야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TGICA 전문가회의의 권원태 소장의 참가는 회의시 논의된 결과가 향후 연구개발 및 정책환류로 국내 기후변화 연구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데 기여하는데에 의의가 있다.
아울러 권원태 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아시아 지역기후변화 연구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되어, 국립기상연구소의 아시아지역 기후변화 대응의 국제적 기여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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